1. 아스타잔틴의 필요성
(Necessity for Astaxanthin)
우리 생활에서 스마트폰은 필수품이 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수시로 들여다보는 물건이 되었는데요,
이 때 걱정되는 것은 전자파의 영향보다 눈의 건강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대만의 한 16세 학생은 방학동안 스마트폰을 매일 10시간 이상 사용하여,
적록색 색맹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분하지 못하여 신호등의 신호를 구별하지 못함)에 걸렸으며,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사물을 구별하기 까지의 시간이 일반 사람보다 훨씬 길게 걸리는 암순응 감퇴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만의 한 25세 직장인은 직장 업무 때문에 스마트폰의 밝기를 최대치로 높인 채 수시로 들여다 봐야 했고,
퇴근 후에도 항상 이 상태로 장시간 드라마를 보는 등, 눈을 혹사시킨 결과
시력이 떨어지고 각막에 5백개 이상의 구멍이 났습니다.
신문기사로 난 것이 이 정도지, 어느 국가에서나 분명 여러가지 문제로 눈이 혹사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대 학생 같은 경우는 나이가 어리고 조기에 발견해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서서히 자연치료 되고 있으며,
20대 직장인 같은 경우는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미 잡티 눈건강에 좋은 음식
눈의 망막을 지나가는 모세혈관은 뇌혈관이나 심혈관보다 30배가 가늘고 20대 이후부터 나이가 들수록 계속 좁아지는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망막의 혈관이 막히게 되면,
시력이 떨어지고 시야가 좁아지면서 최악의 경우 실명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연령에 관계없이 혈관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눈 건강 관리는 일단 눈 깜빡임을 습관화 해서 눈을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줘야 하고,
스마트폰 밝기를 장소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며 너무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들여다 보기 보다는
중간에 한번씩 쉬는 시간을 가지고 눈을 쉬어주고,
잠들기 전 불을 다 끈 채로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탈모제 사용의 부작용으로 눈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어떠한 약물을 사용할 때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평소에 눈 관리에 관심을 두신다면 챙겨 먹으면 좋은 성분으로 루테인 아스타잔틴이 있는데요.
눈의 신경세포에는 장벽이 있는데 이 장벽이 눈에 필요한 영양성분은 눈의 신경세포로 보내주고,
독소나 노폐물 같은 나쁜 성분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이런 기능이 제대로 되지 못하여 혈액이 잘 돌지 못하게 되면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녹내장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실명까지 될 위험이 있습니다.
2. 아스타잔틴의 효능
(Efficacy of Astaxanthin)
대부분의 항산화 성분은 이 장벽을 넘어가지 못하는데,
아스타잔틴 성분은 이 장벽을 통과해서 혈류량을 개선해주고 영양공급을 해 줘서 눈의 앞과 뒤, 망막까지 모두 도움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해주고 시력을 좋게 하여 안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망막의 건강과 눈의 염증을 줄이는데 중요한 항산화 성분을 비타민C의 6천배 이상 가지고 있어,
망막의 전체적인 건강은 물론 노안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피부의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주고 뇌세포를 보호해주며,
유해물질로부터 몸의 세포를 보호해주고 고혈압과 뇌졸증에도 효과를 보이는 등 좋은 효과가 아주 많지만,
우리의 몸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만 섭취 할 수 있습니다.
3. 아스타잔틴 섭취하려면
(Ingest Astaxanthin)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스타잔틴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주로 꽃게, 새우, 랍스터, 연어 등 익혔을 때 색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해산물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현재 주목받는 식품으로 헤마토코쿠스가 있습니다.
헤마토코쿠스라는 낯설고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이게 바다나 호수, 북극의 설원에 서식하는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다음편에서 헤마토코쿠스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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